여러분 혹시 생수 많이 사서 드시나요? 저는 물을 끓여 먹기엔 너무 번거롭기도 하고 정수기는 비용이 부담이 돼서 항상 생수를 사서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 달에 먹는 생수값만 해도 꽤나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주 마시는 생수인 만큼 신선한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생수 유통기한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네 있습니다. 물론 모든 생수마다 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생수는 제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봉 후에는 빨리 드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나 여름같이 더운 날씨에는 세균번식이 쉽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해야 한답니다.
보통 국내에서는 2년 이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외국 같은 경우 6개월~1년 사이입니다. 특히 유럽 쪽에선 우리나라처럼 상온 보관 시 세균번식 우려가 있어서 냉장보관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개봉 후에는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게 좋습니다. 통상적으로는 하루 이틀 내에 다 마시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라면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최대 일주일 안에 드셔야 안전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안됩니다. 페트병 내부 세척과 살균 과정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미생물 번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용기는 햇빛에 노출될 경우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으니 반드시 분리수거 권장합니다!
우선 생수병은 외부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세균번식이 쉬운 환경이랍니다. 또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 역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햇빛 아래 오래 방치하면 온도가 올라가 미생물 번식이 활발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더더욱 주의해야 한답니다.
우리 몸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물! 그만큼 물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이제부터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물 마시는 습관도 좋지만 깨끗한 물을 먹는 습관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생수 유통기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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