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사는 곳, 비둘기 특징, 비둘기 유해동물

도심지에서 흔히 보이는 비둘기는 어디에서 서식하는 걸까? 낮에만 보이다가 저녁쯤이 되면 우리 눈에 안 보이는 비둘기! 비둘기가 어디에 살고 무슨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자

비둘기 대표적인 서식지는 강, 호수, 농경지,  건물,  굴속 등에서 서식을 한다고 한다.

비둘기가 낮에만 보이는 이유는 낮에만 활동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낮에 활동을 하고 어두운 밤에는 천적을 피하려는 습성이 있어서 둥지로 돌아간다고 한다. 그렇다면 둥지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비둘기는 대부분 도심지에서 서식을 한다. 그 이유는 천적을 피하기 좋고 먹이를 더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심지에 비둘기 개채수가 많아지게 된 것이다. 둥지 같은 경우는 도시에 있는 아파트나 강에 있는 다리, 천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운동을 하려고 천변을 갔는데 비둘기 10~50마리 정도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비둘기는 무리를 지어 다니는 습성이 있다.

 

비둘기가 도심지에 많은 이유

처음에 비둘기가 많은 게 아니라 예전 1988년 88 올림픽 당시에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2천 마리 정도 서울 상공에 날려 보냈다고 한다. 그러한 사건으로 인해 비둘기는 도심지에 정착을 하게 되고 천적도 없고 먹이를 구하기 쉽기 때문에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비둘기를 더러워서 먹지 않는 탓도 한몫한다. 비둘기 번식력은 어마어마하다. 알을 낳고 젖을 먹이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유두로 젖을 먹이는 게 아닌 젖샘으로 젖을 분비해 젖을 먹인다고 알려져 있다. 비둘기는 숲에 살기도 하며 사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아 사람이 사는 도심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유해 동물 비둘기

비둘기 특징

비둘기 크기는 30~35cm 정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정말 작은 사이즈 기도 하고 무게는 240~300g이라 가볍기도 하다. 식성은 잡식성이라 씨앗을 좋아하고 곡류를 주로 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잡식이라 작은 벌레도 먹기도 하는데 좋아하는 음식은 곡류로 흔히 알려져 있다고 한다. 혹시 숲 속을 걷거나 산을 걷다가 저녁쯤에 구구~구구 소리를 들어봤을 것이다. 처음에는 부엉이 소리인 줄 알았지만 산비둘기 소리였다고 한다. 궁금하시는 분들은 유튜브나 사이트 검색창에 산비둘기 소리를 검색해서 들어보면 된다. 도심지에서 주로 서식한다고 알려진 비둘기는 주로 전봇대, 지붕, 다리 밑에서 서식을 하고 있다.

높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 밤만 되면 사라지는 비둘기, 다리 밑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아파트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에서도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자신의 집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에 종종 찾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비둘기는 유해동물?

비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있어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더럽다고 흔히 알려져 있는데 더럽다는 인식을 받은 큰 이유 중에 하나는

배설 때문이라고 한다. 비둘기 특성상 무리 지어 다니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배설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주차 되어 있는 차에 새똥이 묻어 있는 상황을 많이 봤을 것이다. 그 새똥은 대부분 비둘기 배설이라 사람들이 비둘기를 혐오하기 시작한 것이다.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다보니 비둘기는 우리들의 집 근처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비둘기 배설은 무리지어 다니기 때문에 양도 많고 배설물서는 기생충이나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공기에 치명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비둘기 먹이를 주는 행위는 불법이라고 한다. 비둘기 배설물은 산성이기 때문에 건축물들이 오염이나 부식을 하기 때문에 비둘기는 유해동물이라고 한다. 비둘기 배설뿐만 아니라 비둘기 자체도 문제가 된다고 한다. 비둘기 털에는 해충과 바이러스가 많아서 우리들 호흡기에도 안 좋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한테는 피부염을 유발해서 치명적이라고 한다. 더럽기 때문에 비둘기를 먹을 수 없기도 하다. 먹을 수 있었더라면 비둘기는 유해동물이 안되었을 것이다. 물론 비둘기 고기를 먹을 수 있기는 하지만 비둘기는 더럽다는 인식 때문에 먹지 못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