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거북 목, 허리 디스크

현대인들의 필수품 스마트폰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으면 목 건강도 나빠지고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질병까지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미리 예방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평소 올바른 자세 유지와 스트레칭 및 운동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몸을 관리할 수 있을까요?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전문 트레이너나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신체관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또한 챙길 수 있습니다.

목 통증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거북목 증후군...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언제부턴가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결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두통까지 찾아왔다. 처음에는 단순한 근육통인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졌다. 나중에는 팔 저림 현상까지 나타났다. 그제서야 심각성을 깨닫고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일자목 판정을 받았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이대로 방치하면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하셨었다. 그러면서 내게 몇 가지 생활수칙을 알려주셨다. 우선 컴퓨터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게 조절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수시로 고개를 뒤로 젖혀주는 동작을 반복하라고 하셨다. 또 하나 강조하신 게 있었는데 바로 바른 자세였다. 특히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 앉으라고 하셨다. 그래야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고 근육이 이완되어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고 하셨다. 그날 이후 나는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려고 노력했다. 그러자 확실히 이전보다 상태가 호전되었다. 물론 아직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그래서 지금도 매일같이 신경 쓰고 있다.아마도 평생 해야 하는 숙제가 아닐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공유하려고 한다. 나 역시 건강 관련 서적이나 유튜브 채널에서 얻은 지식이다. 그러므로 각자 상황에 맞게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 다시말해 자기 몸에 맞는 운동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